'대학내일'에 해당되는 글 10건
- 2008/09/06
- 2008/04/28
- 200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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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3
[대학내일] 새내기들을 위하여 (4)
- 2008/02/19
- 2008/01/23
- 2007/12/26
- 2007/11/28
- 2007/10/31
- 2007/09/12
| [씨네21/유토디토] 오르는 것과 내리는 것 (4) | 2008/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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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대환 논쟁 다듬어 보기 (1) | 2008/09/10 |
| [대학내일] 사회주의자와 국가보안법 (0) | 2008/09/06 |
| [씨네21/유토디토] 라면에도 ‘정치’는 있다 (1) | 2008/08/10 |
| [씨네21/유토디토] 촛불시위, 그리고 정치 (8) | 2008/07/18 |
| [씨네21/유토디토] 한-미 FTA (5) | 2008/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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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네21/유토디토] 누가 10대와 20대를 분리하는가 (19) | 2008/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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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내일] 교육현장에 상륙한 ‘규제 완화’ 광풍 (3) | 2008/04/28 |
| '일반과목 영어수업'론과 교육정책의 기조에 대해 (12) | 2008/01/24 |
| [프레시안] '코리아 연방제'?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2) | 2007/11/27 |
| [프레시안] "바야흐로 '구렁이들의 전쟁'이 도래했다." (29) | 2007/10/08 |
| [펌] 김구 선생이 테러리스트가 아니라는 시발놈들. (35) | 2007/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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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당-창조한국당 원내교섭단체 구성 공동 합의를 보고... (1) | 2008/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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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내일] 친박연대 vs 진보신당 (1) | 2008/04/14 |
| (제안) 당원 권리선언 조직화 (9) | 2008/04/13 |
| 진보신당은 대안이 아니다? 누구 마음대로? (9) | 2008/04/08 |
| 노회찬, 심상정은 진보신당입니다. (2) | 2008/04/08 |
| 20대 엄마의 정치적 도전 (1) | 2008/04/07 |
| 고3과 새내기 대학생은 인간이 아니라는 말이 있었다. 고3때는 공부하느라, 새내기는 노느라 인간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격언(?)이건만, 요즈음의 세태와는 너무나도 다르다. 입시지옥을 뚫고 도착한 곳은 낭만의 공간이 아니라 취업 전쟁에 필요한 ‘스펙’을 높이느라 무한경쟁을 펼쳐야 하는 또 다른 지옥이다.
씀씀이가 평균 수준인데도 용돈이 남지 않는 처지라면 굳이 재테크 책을 봐야 할 필요가 없다. 그 책들은 단지 잠시동안 ‘나는 미래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라는 만족감을 주기 위해 소비될 뿐이다. 그 시간에 정말 읽고 싶은 다른 책들을, 혹은 그런 것이 없다면 전공에 관련된 책을 한권이라도 더 읽는 것이 낫다. 토익 공부를 안 할 수는 없지만 거기에만 정신이 팔려 전공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그건 어리석은 일이다. 어차피 우리는 자신의 전공으로 세상과 승부를 볼 수밖에 없다. ‘쓸모’라는 말을 너무 좁게, 근시안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 공부의 쓸모라는 것은 원래 돌아서 돌아서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에서 오는 것이니까.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마음에 맞는 친구와 만나서 수다를 떠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시간낭비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런 낭비가 없다면 우울함에 젖어드는 시간이 더 길어진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도 물론 좋은 일이지만, 언제 어디서나 그렇게 생각하려고 억지로 애쓸 필요는 없다.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언제나 미소지어야 한다는 생각도 버리자. 미소짓는 것이 일의 일부인 사람이라도, 언짢을 때 찡그릴 수 있는 공간을 어딘가에 마련해야 하는 거니까. 그리고 가끔은 서로를 향해 돌아보기. 힘든 것이 나 혼자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기. 이상은 이기는 법이 아니라 견디는 법밖에 알려줄 수 없는 무능한 선배의 어줍잖은 조언이었다. |
한윤형 서울대 인문 01 (대학내일 410호) |
| 링크 : 라깡에 대하여. 현장에서 일하는 임상심리학자의 짧은 생각 (4) | 2008/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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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쟁의 효과, 그리고 인문학과 과학 (43) | 2008/03/15 |
| [대학내일] 새내기들을 위하여 (4) | 2008/03/03 |
| 블로그에 쌓여 있는 글들은 (19) | 2008/02/29 |
| 취향 테스트 (20) | 2008/02/27 |
| 내 인생 최고의 음주 : 막걸리는 힘이 세다 (4) | 2008/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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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몰입 교육 생산적인 논의가 안 되는 이유는? |
| 영어몰입 교육을 둘러싼 논란은 한국 사회에서 정책담론이 어떤 수준에서 유통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귀중한 사례다. 이명박 당선인과 이경숙 인수위원장은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그리고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영어몰입 교육을 실시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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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형 서울대 인문 02 (대학내일 408호) |
| 북한 문제와 중국 문제 (9) | 2008/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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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네21/유토디토] <디 워>의 꿈 vs 영어몰입교육의 꿈 (3) | 2008/03/14 |
| [대학내일] 영어몰입 교육 생산적인 논의가 안 되는 이유는? (21) | 2008/02/19 |
| 왜 학생 운동 조직은 20대로부터 멀어졌나? (10) | 2008/02/14 |
| [씨네21/유토디토] 벗어던져야 할 ‘개혁 로망스’ (3) | 2008/01/18 |
| 지역주의 뒤집어보기 (0) | 2008/01/17 |
외국인 혐오증(Xenophobia)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것은 이른바 ‘보수언론’들이 주동하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에서 찾아보기 쉬운 시민들의 자발적인 정서다. 언론들은 이제야 이 현상에 주목하기 시작했지만, 사실 누리꾼들의 반응을 유심히 지켜봤다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천 참사에 희생당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누리꾼들의 싸늘한 반응은 이례적인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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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윤형 서울대 인문 01 (대학내일 405호) |
| [프레시안] 새로운 진보정당, 이렇게 만들자 (5) | 2008/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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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비나스라는 지젝주의자와의 덧글 논쟁 (18) | 2008/02/05 |
| [대학내일] 우려되는 외국인 혐오증 (1) | 2008/01/23 |
| [펌] 딴지일보 주대환 인터뷰 (2) | 2008/01/19 |
| 경제학자 이준구의 대운하 비판과 논쟁의 향방 (16) | 2008/01/16 |
| [펌] 정치적 소수자의 탄생, 노정태 2003/12/30 (2) | 2008/01/10 |
| 학생논단란에 실린 글입니다. --------------------------- 해마다 이맘때쯤 되면 꽃다운 나이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뉴스를 듣는다. 사람들은 그들의 처지를 동정하기도 하고 그들이 성급했다고 나무라기도 한다. 안타까운 것은 우리 사회의 구조를 생각해 볼 때 이것이 몇 년 이내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내년에도 같은 소식을 듣게 될 것임을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때문에 이 문제의 비극성에 무뎌지고, 매년 똑같이 자살한 수험생들만을 탓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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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형 서울대 인문 01 (대학내일 401호) |
| 경제학자 이준구의 대운하 비판과 논쟁의 향방 (16) | 2008/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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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 정치적 소수자의 탄생, 노정태 2003/12/30 (2) | 2008/01/10 |
| [대학내일] 교육정책 공공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0) | 2007/12/26 |
| 대선에 미련을 버려야 미래가 보일듯... (4) | 2007/12/14 |
| '88만원 세대', 그리고 파시즘 (10) | 2007/12/04 |
| [대학내일] 삼성 공화국을 벗어나는 방법은? (0) | 2007/11/28 |
| “삼성에 좋은 것이 대한민국에도 좋은 것이라는 등식은 성립하지 않는다. 그러나 삼성이 잘못되면 우리 사회가 잘못된다. 그래서 우리는 삼성이 잘 되도록 힘써야 한다.” 언젠가 ‘삼성 공화국’ 현상과 관련된 토론회에 참석했던 한 대기업 전문기자의 말이라고 한다. 문제는 그런 삼성이 이윤을 추구할 때 국민경제가 치러야 하는 비용 역시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이들은 이윤을 추구할 때는 사기업이지만, 막상 위기에 처하면 국민경제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국민기업’으로 변신하여 공적자금 투입을 요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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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형 서울대 인문 01 (대학내일 397호) |
| 대선에 미련을 버려야 미래가 보일듯... (4) | 2007/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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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만원 세대', 그리고 파시즘 (10) | 2007/12/04 |
| [대학내일] 삼성 공화국을 벗어나는 방법은? (0) | 2007/11/28 |
| [펌] 철학자 앙가주망 네트워크의 김용철 지지 선언문 (4) | 2007/11/23 |
| 대선 정국에 관한 잡담 (14) | 2007/09/17 |
| [대학내일] 학벌 위조 사회를 바라보며 (0) | 2007/09/12 |
| 검찰이 변양균과 신정아의 ‘부적절한 관계’를 폭로하는 순간, 갑자기 사건은 학위조작극에서 선정극으로 바뀌었다. 검찰은 두 사람의 사적인 정황들을 실실 흘리기 시작했고, 언론들은 관음증 환자가 된 마냥 그것들을 보도하기 시작했다. 신씨가 변씨를 평소에 어떻게 불렀다느니 하는 비리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기사들이 난무했다. 이 상황에 대해 면죄부를 받을 수 있는 언론은 없지만, 그중에서도 한 신문은 단연 부각을 나타냈다. 9월 중순 한 석간신문은 ‘신정아 누드’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알몸 사진 두 컷을 기재했다. 다른 신문들은 앞 다투어 이를 따라서 보도했다. 최근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그 신문에 2단 크기의 사과문 게재를 요구했지만 신문사는 재심을 청구했다. 노조에서는 사과를 요구하고 있지만 경영진에선 재심의를 원하고 있다는 소리가 들리더니, 막판 사과문 문안 작성을 두고 진통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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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논설위원, 본인부터 거짓말 하는 능력을 키우셔야 (6) | 2008/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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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고스피어는 언론의 대안이 아니다. (9) | 2008/02/26 |
| [대학내일] 신정아 사건으로 본 언론윤리 (0) | 2007/10/31 |
| 김순덕 칼럼과 장하준 (30) | 2007/10/24 |
| 기자실 통폐합 문제를 둘러싼 논의의 혼선 정리 (9) | 2007/05/25 |
| 기자실 통폐합 문제 : 언론 보도와 블로그 여론, 그리고 언론개혁 (3) | 2007/05/25 |
신정아씨 사건 이후로 학력을 허위기재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너무나도 광범위해서, 한국 사회를 ‘학벌 사회’가 아니라 ‘학벌 위조 사회’라 불러야 온당하게 느껴질 판국이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가에 대한 사람들의 입장도 판이하다. 보수언론 등은 주로 개개인의 도덕성을 질타하는데 앞장서고 있고, 진보의 목소리들은 ‘학벌 사회의 희생양’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구조냐, 개인이냐 ●
하나의 사회문제는 구조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도 있고 개인적인 문제로 바라볼 수도 있다. 그것은 하나의 선택이며, 각자의 선택이 서로를 보완하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그럼에도 우리가 사태의 본질을 올바로 바라보고 있느냐는 것이다. ‘학벌 사회의 희생양’이라는 수사는 쉽사리 “거짓말한 사람들이 뭐가 희생양이냐?”는 반응을 불러오게 되고, 그것은 일련의 사건들이 말하는 구조를 드러내기 보다는 은폐하게 된다. 마치 우리의 머릿속에는 한 사람의 능력을 학력으로 밖에 계산하지 못하는 ‘고장난 계산기’가 박혀 있는 것 같다. 우리는 그렇게 은폐되고 모순된 ‘학벌 위조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인문학이 아니라 자본주의로 봐도 ●
‘학벌 없는 사회’와 같은 단체는 사람을 잘못된 잣대로 차별하는 것의 폭력성을 지적한다. 좋은 시각이다. 또한 학벌사회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는 사람들은 ‘학벌에 따라 사람을 평가하지 말고 실력을 보고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좋은 지적이다. 그런데 문제는 도대체 우리가 그 실력이란 것을 어떻게 판별할 수 있는가이다. 신정아씨는 학력 위조가 발각되기 전에는 대중적인 기획능력을 지녔다고 평가받았다. 그리하여 학력 위조가 밝혀진 후에도 그녀의 실력만은 인정해야 한다는 시각도 있었다. 그녀는 정말 ‘실력’이 있는 사람이었나? 예술에 안목이 없는 나 같은 사람의 입장에서 함부로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예술에 안목이 있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에게조차 그러한 평가의 기제가 없다면?
기업의 실무자들은 가끔 “우리도 토익이 영어실력을 대변해 주지 않는다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토익점수가 높은 학생은 그 성실성은 증명한 것이 아니냐”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무의식적인 ‘진리’의 발설이다. 토익점수가 영어실력이 아니라 성실성을 보여준다면 학력 위조도 ‘성의’는 보여준다고 말해야 할까? 한국 사회 전체가 각각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실력을 평가하는 잣대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학력은 가장 큰 잣대가 될 수밖에 없고, 그게 그렇게 중요한 가치로 기능하는 이상 거짓말을 해서라도 이득을 보려는 사람들은 나올 수밖에 없다.
고장난 계산기는 우리의 미래를 제대로 작동할 수 없다. 이 계산기를 대체할 다른 연산방법을 찾으려는 시도 없이 우리의 장래가 밝을 거라고 기대하기 어렵다.
한윤형 서울대 인문 01 (대학내일 386호)
| [펌] 철학자 앙가주망 네트워크의 김용철 지지 선언문 (4) | 2007/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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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정국에 관한 잡담 (14) | 2007/09/17 |
| [대학내일] 학벌 위조 사회를 바라보며 (0) | 2007/09/12 |
| 김구는 테러리스트 맞다. (26) | 2007/08/11 |
| 기독교 선교사, 테러리스트, 그리고 국가 (25) | 2007/07/21 |
| 국가주의적 관점에서 접근한 국가보안법 (12) | 2007/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