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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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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석'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08/04/23
    KTF 올드 게이머들... (5)
  2. 2008/02/14
    [펌] 이중등록, 魂의 전쟁 - 魂의 시대를 추억하며 / Raigh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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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 박정석 프로리그 80승 실패 포모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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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 강민 선수 물량과 캐리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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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7/04/24
    스포츠조선 이 저열한 콩까들 같으니... (2)

이일저일 바빠서 요새 도저히 스타리그에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고 있었는데,

며칠 전부터 훈훈한(?)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홍진호가, 비록 이벤트전이긴 하지만 곰티비로 중계가 된 개인전 경기에서 2 대 1, 2대 0 승리를 거두면서 관련 커뮤니티를 설레이게 만들었고,

(하지만 -아무리 이벤트전이지만- 현실은 다음 상대 윤용태 ㅠ.ㅠ ㅅㅂ 우리 뇌제 고려장 토스되나 ;; )

KTF가 20일 열린 프로리그 경기에서 공군을 3 대 0으로 물리쳤는데,

그것 자체가 그리 놀랄 일은 아니지만 (KTF가 공군에게 약한 면모를 보여왔기 때문에, 꼭 그렇지만도 않을 듯)

그 중엔 무려(!!) 강민과 박정석의 승리가 끼어 있었다.

2경기 강민. 대 박대만 전 승. 114일만에 출전한 개인전이었고, 무려 215일만에 맛본 개인전 승리였다고 한다.

3경기 팀플. 박정석/임재덕. 대 김환중/조형근 전 승. 드디어 이윤열에 이어 사상 두번째로 프로리그 80승 달성.

79승을 달성한 이후 168일만에 기록한 승리였다고 한다.

이 팀플은 김환중의 전진투게이트와 조형근의 4드론의 투칼라 러시를 박정석이 거의 일 대 이 기분으로 소수 질럿 - 다수 프루브 컨트롤로 절묘하게 막아내는 동안 임재덕이 준비하고 나와서 승리를 거두는 게임이었는데...

나중에 다시 찍어보니 박정석의 어느 프루브는 4킬. 이거 저거 찍어 보면 프루브들이 10킬을 넘었다.

아아, 현재 잘나가는 게이머 팬들도 비웃지 말지어다.

나중엔 당신들도 이렇게 이런 한경기 한경기에 열광하게 된다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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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객 중 소수에 해당하는 스타리그빠들은 모두 감상덧글을 달도록 합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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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등록, 魂의 전쟁 - 魂의 시대를 추억하며(수정)
Raight ( 2008 년 02 월 13일 19 시 17 분 / 61.37.84.69 )



많은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
종족이 도탄에 빠져있을 때 등장하는 구세주는 정말로, 정말로 희대의 영웅이 되었다. 1.07 시절의 임요환은 드랍십으로 대표되는 그만의 역량으로 저그를 압살하며 황제가 되었고, 비록 패배하였지만 남자답게 끝까지 저항한 폭풍 홍진호는 오랜기간 저그의 아이콘으로 남았다. 또한 황제의 3연속우승과 전승우승을 각각 막아낸 가림토와 영웅은 역시 많은 프로토스 팬들의 전설이 되었다.
이윤열과 최연성의 시대를 지나 마재윤의 철권통치 시절, 역시 많은 프로토스 팬들의 희망은 꿈의 군주 강민이었다.(강민을 대표하는 별명은 많지만, 그 시절의 강민을 대표하는 최고의 칭호는 꿈의 군주가 아닌가 하는 것이 사견이다. 그런 점에서 광통령도 유효.)


Back To The Past>
시계를 꽤나 뒤로 돌려보자. 2004년 여름, 시대의 강자는 누가 뭐래도 괴물 최연성이었다. MSL에서는 홍진호, 이윤열에 이어 박용욱까지 격파하며 본좌의 조건, MSL 3회우승을 달성하였고 온게임넷에서는 투신 박성준에게 저지당했지만, 3위로 시드획득, 다음 시즌인 에버 스타리그에서는 무적행로를 걷고 있었다. 물론 모든 종족전이 강력했지만, 테란이 프로토스를 껌처럼 잡아먹는 다는 것은 상성종족의 치욕, 그렇기 때문에 특히 프로토스 팬들이 구세주의 등장을 기다렸다. MSL에서는 터줏대감 강민이 있었지만 그 역시 최연성을 막을 수 없었고, 스타리그에서는 준결승에서 최연성을 맞이한 프로토스의 수장, 영웅 박정석이 도전장을 날렸다.

EVER, SEMI FINAL, MATCH 1>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역사 상 최고의 테플전. 많은 명경기들은 일단 대규모 전투가 여러차례 일어나며 그 다음에 견제와 근성싸움이 어우러지며 만들어졌다. 하지만 다른 경기와 이 경기가 차이나는 가장 큰 점은 큰 전투가 많이 일어나지는 않았으며, 하지만 그 근성싸움만큼은 극한을 달렸다는 점. 자주 보는 경기지만 그 때마다 절감하는 점은 이것이야말로 '전쟁' 이라는것. 실제 전쟁이 그렇지 않은가? 어디 전쟁이라는 게 언제나 갖춰놓고 싸우는가? 일단 시작하면, 아비규환이다. 그 점에서 이 경기 중반을 지배했던 전투, 조금은 허술해보이는 탱크와 벌쳐, 그리고 골리앗의 테란, 그 약간은 허술해보이는 진영에 더 허술해보이는 질럿, 드라군으로 돌격, 하지만 스톰의 힘으로 계속해서 대등한 전투를 펼치는 프로토스, 그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 모이는 최종병기 캐리어.

여기서 잠깐 pain님이 쓴 프로토스 시세평가 中 박정석 부분을 살펴보자.

"강민이 후로게이들에게 존경받는 플토라면 박정석은 시청자에게 사랑받는 플토. 게임스타일은 매우매우 정직하지만 놀라운 집중력으로 들이대서 기적(기대이상의 결과)을 만들어내는 스타일. 플레이가 사람을 감정이입시키기 딱 좋아서 이길때나 질때나 시청자가 플토로 게임하는 느낌을 받게한다. 실제로 게임안에서도 정직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노력하는 수재형 타입.
물량의 문법은 전투를 반복하면서 자신의 유닛이 꾸준히 합류하며 많아지는 방식이고 빠른 멀티나 전략에 의지하지 않으면서 가진 자원내 가장 효율적으로 병력조합된 물량을 짜낸다. 그렇기 때문에 중규모에서 왠만하면 지지않는 전투능력이 지금까지의 박정석을 지탱시켜왔다 할 수 있다."

특히 지금 다루는 이 경기가 박정석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경기. 정말 그 수없이 많은 중소규모 전투에서 박정석이 유리했던 상황은 많지 않았다. 자리잡은 테란에 '들이대는' 토스의 전투승률은 정말 낮으니까. 하지만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그의 스톰과 그 집중력이 기적을 만들었다.

시대의 흐름을 다시 체크하자면, 분명 최연성의 스타리그 정벌은 최전성기를 넘어서 이루어졌다(훗날 마재윤도 비슷한 길을 걷는다. 다만 마재윤의 경우는 2007년 2월 24일, 신한은행 스타리그 S3의 우승으로 본좌로서의 정점을 찍었다는 차이.) 그 점은 스타리그의 토너먼트 시스템이 MSL의 더블 엘레미네이션 시스템에 비해 더 운이 따랐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질레트 4강의 박성준은 분명 최연성을 이길 자격이 충분했다.) 하지만 그런 상태의 최연성에게 프로토스의 마지막 희망이 꺾였다는 것은 굉장히 슬픈 그 시대의 자화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짧지만 강렬했던 3신의 시대에서, 프로토스는 고통을 감내하며 역량을 키워가고 있었다.


UZOO, Loser's SEMI FINAL>

스타리그 얘기를 잠깐 해보자. 영웅은 토스의 무덤 머큐리에서 이번에는 홍진호에게 무당스톰을 작렬하며 시드를 획득하였다. 하지만 듀얼에서는 항상 최종전에 올라간 프로토스가 저그를 머큐리에서 만나면서 다음시즌인 아이옵스에 시드권자 박정석 하나만이 유일한 프로토스가 되었다. (사실 다음시즌에서도 알케미스트가 똑같은 역할을 하며 많은 프로토스를 울렸지만, 그 때는 손영훈이 조형근을 이겨내며 악몽에서 깨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아이옵스에서 전시즌을 통틀어, 시청자들은 프로토스의 경기를 단 세 경기밖에 즐기지 못했다. 에버 05 스타리그에서는 박용욱, 송병구, 박정석, 손영훈이 16강에 진출하였고, 송병구, 박용욱, 손영훈은 16강 탈락, 박정석은 8강에서 박태민을 만나 탈락, 두시즌 연속 4강진출에 실패하게 된다.

한편 MSL에서 최연성 독주시대의 종말을 선포한 자는 저그 박태민이었다. 유일무이한 7전제 개인리그 결승에서 운영의 마술사는 절치부심하던 천재를 다시 한 번 꺾으며, 역사상 가장 짧았지만, 가장 강력하다 할 수 있는 포스를 보여줬다. 그리고 그 다음 시즌은 UZOO.

2005년 5월5일은 프로토스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날이다. 그 날의 매치업은 <박성준vs이재훈>, <박태민vs박용욱>. 3신전 시대를 수놓았던 두 명의 저그를 맞선 프로토스는 상대적으로 너무 초라해 보일 수 밖에 없었다. 미리 그들의 묘비문을 작성하는 자들도 많았다. 하지만 마치 프로토스 팬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주듯, 결과는 두 토스의 2:0 승리.

하지만 그것 뿐이었다. 프로토스는 역시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기 바빴다. 한 쪽에서 돌풍의 핵 마재윤이 승리의 찬가를 부르고 있을 때, 다른 쪽에서는 절치부심하던 최연성, MSL에서 가장 꾸준했던 사나이 조용호, 그리고 MSL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넣고자 진군하고 있던 박정석이 있었다.

패자준결승이 최연성과 박정석의 '이중등록'이 되었을 때, 많은 팬들의 예상은 '역시 MSL에서는 최연성 아니겠는가?' 였다. 그리고 결과는 스타팬들을 비웃듯 박정석의 셧아웃.

1경기는 전형적인 명경기의 양상을 띄었다. 대규모 전쟁의 연속, 치열한 근성의 싸움, 그리고 경기를 결정짓는 신의 한 수. 최연성의 물량은 루나의 중원을 장악했지만 영웅의 군대는 그보다 조금 더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었다.

잠시 1경기를 분석해보자. 지금의 기준으로 보면 토스가 불리해도 너무 불리하다. 테란의 커맨드센터가 앞마당에 앉아있을 때, 박정석은 막 넥서스를 소환하기 시작한 상황. 지금의 운영이라면(특히나 루나의 세로같은 거리라면) 자원의 힘을 바탕으로 공격적 운영을 펼쳐 프로토스가 숨이 막히게 하는 것이 정답인데, 이상하도록 최연성은 박정석을 편하게 내버려둔다. 그러면서 둘 다 열심히 자원을 먹어 어느새 남북전의 양상을 가지고, 첫 전투를 시작할 때 김동준의 한마디가 울려퍼진다 "우주전쟁이 시작되었어요~!!!"

우주전쟁. 지금의 기준으로 봐도 충분히 화려하고 충분히 멋있는 물량전이다(뭐 2005년 정도면 테플에서는 발견될 것은 다 되었다). 하지만 단지 중앙싸움에서만의 승리였다면 결국 박정석은 패배하였을 것이다. 경기를 결정지은 신의 한 수는 1시. 박정석의 지속적인 견제로 최연성은 한시 멀티를 늦게 먹었고, 빨리 잃었다. 그만큼의 자원의 차이를 가지고도 시종일관 공격적으로 박정석을 몰아붙였고, 5시 앞마당 멀티까지 깨버리며 경기를 끈질기게 끌고 가지만, 결국 자원의 한계는 물량으로 이어져 뚫리고 gg.

두번의 이중등록 5전제에서 최고의 경기는 1경기들이라 생각한다. 그것이야말로 '물량으로 날 이길자는 없다'라고 외치는 최연성에게 '그 얘기는 내 시체를 밟고 넘어가며 하라'고 일갈하는 박정석의, 정말로 그 魂의 전쟁이었으니까...

2경기는 전략과 마인의 승리. 다크를 잘 썼고, 최연성이 당황했다. 벌쳐 마인대박이 났고, 그것은 좋은 경기를 질 수 없는 경기로 만들었다.

마지막 3경기에서 박정석은 토스에게 유리한 네오 레퀴엠이란 맵에서 견제를 실패하고 턱밑까지 조여졌지만 그 때 박정석을 구한 것은 역시나 마인이었다.(2경기 3경기의 마인대박은 박정석 3대 마인대박의 두 페이지를 장식했다.) 하지만 마인이 아니었더라도, 침착하게 전투의 순간을 기다린 박정석의 인내의 미학은 배워야 할 플레이.


Change>
이제 시대는 바뀐 것이다. 최연성이라는 이름이 프로토스에게 주던 부담감은 최소한 정상급 프로토스에게는 사라졌다. 토스의 공포는 더 이상 최연성이 아닌 전상욱이 되었다(2005년 전상욱의 수비형테란은 프로토스의 원초적 공포 - 조이기에 대한 트라우마 를 심화시키기 충분하였다.)

물론 그렇다고 최연성이 완전히 몰락했느냐면 그것은 또 아니었다. MSL에서는 자신의 시대를 끝냈지만, 그것은 완전한 정복이 아님을 의미할 뿐, 다음 시즌인 CYON에까지 4강에 자신의 이름을 올린다. 스타리그에서는 So1 3위, 신한은행 스타리그 우승을 거두며 아직도 괴물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충분했다.

그러나 승자 박정석의 낙화는 승리의 환희만큼 극단적이었다. 분명 UZOO MSL은 박정석이 제2의 전성기를 열 수 있는 기회였다. 최연성에 이어 최고의 천적 조용호를 역시나 그답게 끝내며 결승에 진출했을 때 상대는 신예 마재윤 이었고 앞날은 밝아보였다. 하지만 슬프게도 고질적 약점을 보여주며 준우승에 그치고 만다. 야구격언에서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가 '기회 뒤에는 위기, 위기 뒤에는 기회'였다. 너무나 좋은 기회를 놓친 박정석은 더 이상 개인리그 4강 이상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게 되었다. 프로리그에서는 정상급 팀플레이어로 군림하지만, 역시나 팀플레이어의 한계는 명확. 결국 서서히 사라져갔다.

더 슬픈 점은, 더 이상 그들은 5전제에서 만나지 못했다는 것이다. 농담삼아 누군가 붙인 이중등록이란 이름은, 아름다운 플레이로 인해 또 하나의 클래식이 되었고, 단 두번의 기록만을 남긴 채 다시는 나오지 않았다. 그 이후 벌어진 여러 단판경기들이 이중등록이라 불리지는 않았다. 그렇게 역사의 장은 한장 한장 넘어가고 있었다.



슬픈 현실>
앞서 말한 UZOO MSL 의 FINAL 4는 마재윤, 박정석, 조용호, 최연성이다.마재윤은 4대 본좌로서 최고의 영광을 누렸지만 3월3일 이후 점점 약해져갔으며, 결국 현재는 심각한 퇴보의 길을 걷고 있다. 박정석은 오랜기간 개인리그에서 부진을 겪었고, DAUM 스타리그에서는 8강에 진출하였으나, 그것이 다였다. 지금의 박정석은 그저 올드토스. 그리고 최연성과 조용호는... 은퇴했다.

내가 아는 많은 어른들은 약주 한잔을 거나하게 들이키시면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으셨다. '그 때는 낭만이 있었는데 말이야.. 요즘 세상은 왜들 그렇게 각박하기만 한지..' 이 스타판에서 낭만이 사라지고 '최연성표' '마재윤표' '송병구 김택용 표' 양산형 플레이어들만 남아있다고 느끼는 나도 이제는 늙어버린걸까?

슬프다. 현실을 이렇게 생각하는 내가 슬프고, 핑계삼아 양산형들만 탓하는 내 소심함이 슬프다.

시대를 호령했던 자들의 쓸쓸한 은퇴를 보면서, 그들의 등 뒤에 이렇게 한마디를 남긴다. 당신들은 정말 훌륭한 자였다고. 이 판이 끝날 때까지, 최연성과 박정석, 그리고 수많은 과거의 별들은 그 찬란한 빛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p.s.>
세달전의 약속을 이제야 지킵니다. 죄송합니다.

p.s.2>
이건 정말 사족인데, 이번에는 김택용을 영입한 T1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삼성vsSK 라이벌 구도의 강화에서 좋지만, 결국 또 T1이라는 점에서 실망.


 
꼴초 2008-02-13 19:37( 202.156.14.42 )
선리플 후감상 뤠잇 드디어 올렸구나..
꼴초 2008-02-13 19:41( 202.156.14.42 )
세달전에 썼다면, 그래도 쫌 기분이 묘하진 않을텐데, 이중이 은퇴로 끝부분이 가라 앉는구나.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으헣허헣ㅎ
.. 2008-02-13 20:01( 125.208.210.89 )
으음...
나를 울리는 2008-02-13 20:12( 203.132.191.100 )
나를 울리는 한문장.      그리고 최연성과 조용호는... 은퇴했다................으허허허허헝..ㅠ0 ㅠ
도재 2008-02-13 20:35( 147.46.159.51 )
명문장 잘보고 갑니다~ 최연성 박정석 정말 최고의 선수들이었는데 이때가 훨씬 낭만 있고 더 재밌게 봤던거 같네요
보면서 2008-02-13 21:37( 122.128.162.183 )
가슴 뭉클했음..
ㅠㅠ 2008-02-13 21:45( 58.230.191.5 )
최연성선수 진짜 돌아오면 안될까요?? 저그전만 아니면 정말 요즘 신예들 한테도 안지는 운영을 가지고 잇는 선수라 생각되는데... 그놈의 저그전이 ㅠㅠ
흥야 2008-02-13 21:48( 219.254.123.244 )
낭만의 시대는 이제 사라지겠죠.. 참, 안타깝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ㄺㄺ 2008-02-13 22:50( 121.150.82.228 )
진짜 이중등록 루나 경기는 지금 봐도 아비터컨이 저질인 거 빼면 완전 명경긴데.. 우주배의 4강 멤버 중 남은 것은 2명이죠. 얼마나 잘해줄 수 있으려나..
ㅇ_ㅇ 2008-02-13 23:24( 116.121.91.204 )
으아. 미치겠다.
작명 센스가 2008-02-13 23:34( 125.31.156.160 )
넘치는 2중등록.
fel 2008-02-14 01:28( 86.156.92.25 )
그들이 이름을 날리며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던게 불과 3년전입니다. 3년전의 최강자들이 하나씩 사라지는게 가슴아픕니다. 어쨌든 훌륭한 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2008-02-14 10:54( 211.222.161.193 )
눈물이 나려고 그러지 ㅠㅠ
티티 2008-02-14 13:27( 59.28.30.137 )
아.. 정말 슬프네요..
다크택플러 2008-02-14 16:11( 155.97.198.98 )
아 요즘 은퇴가 대세인가 정말 축쳐집니다. 임요환이 군대갈 때도, 마재윤의 천하통치가 시작되자마자 무너진 3.3때도, 이렇게 축 쳐진 적이 없었는데... 김택용의 본좌 등극 실패, 올드들의 부활 실패, 프로리그 위주 스타판의 변화, 그리고 이어지는 적응못한 올드들의 은퇴 및 코치전향 등등이 축쳐지게 만드나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드 좀 그만 깝시다.
흠... 2008-02-14 16:20( 116.126.115.199 )
스타를 질레트부터 본 시청자입장에서 드들의 은퇴는 안타깝죠...근데 정말 우승을 해본선수와 안해본선수는 차이가 큰것같습니다...
윤형 2008-02-14 18:27( 211.176.49.134 )
너무 잘 봤어요. 블로그 퍼갈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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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만 가는 새가슴이 되는 어느 플토 하나가 저그전 본좌 플토를 준결승에서 쳐바르고 올라가서는 결승에서 토스전 막장 저그에게 캐발리는 꼴을 보자하니 정말 배알이 뒤틀리더이다... 그것과 상관없이 등짝빠로써 이 반응은 재미있어서 퍼왔음...

P.S 어머, 대선 결과 관련해서 글 하나 싸려고 했는데 언제쯤 쓰는 거야? ㅋㅋ


박정석 VS 박문기 in 백마고지 불판
2아모리 ( 2007 년 12 월 24일 20 시 00 분 / 125.181.192.161 )

등짝이 발릴확률이 많다,


박문기가 토스전 꽤하던데,



흐음......


 
ㅂㅈㄷ 2007-12-24 20:01( 203.229.100.46 )
시원하게 관광이나 해줬으면
;; 2007-12-24 20:01( 59.15.83.99 )
박등짝 몬가보여줘라
테65플35 2007-12-24 20:01( 211.177.203.91 )
제발 이번판만은 기적을 일으켜주라. 나원참 예전같았으면 듣보잡저그 박문기가 누구앾ㄲ 이랬을것을 이젠 ㄷㄷㄷㄷ이다. 등짝빠하다가 험한꼴보는구나.
pain 2007-12-24 20:01( 122.44.61.32 )
... 보기 두렵다. 송병구 4경기 보다도 못한 저플전 나올듯.
finev 2007-12-24 20:01( 222.112.74.116 )
솔직히 케텝 오늘 엔트리는 승리를 노린 엔트리라고 보기가 어려웠다.
2007-12-24 20:02( 210.180.187.248 )
기대를 안해야 등짝이 지면 뭐 그런거지 하고 이기면 크리스마스 이브 선물 받고 뭐 그런거다. 기대하지마라
ㅂㅈㄷ 2007-12-24 20:02( 203.229.100.46 )
공군도 8시관광 당했으니 볼 경기도 이거뿐
pain 2007-12-24 20:03( 122.44.61.32 )
오늘의 엔트리는 대 크리스마스용 이벤트 엔트리임.
테65플35 2007-12-24 20:03( 211.177.203.91 )
사실 기대안하고 있다. 엔트리보자마자 2경기 이영호는 떡실신면하기위한 보험용인가 싶었으니.. 동시 투올드토스 출격이라니... 광도 그렇고 험한꼴 당하는구나
lask 2007-12-24 20:03( 61.41.29.28 )
박문기가 백마고지에서 강민도 잡았음. ㄲㄲㄲㄲ
DarkSide 2007-12-24 20:04( 124.80.104.92 )
신백두,백마고지에서 광민 잡고, 신백두에서 윤용태 잡은 박문기, 이번에는 그 둘보다 낮은 클래스인 등짝을 상대하는데..............
pain 2007-12-24 20:05( 122.44.61.32 )
요새 케찹 토스가 하는짓을 봐선 동수씨가 짜주고 강민이 감수한 요상한 전략 들고 나와서 요행을 노리지 않을까 싶다.
dd 2007-12-24 20:06( 121.140.196.146 )
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 이벤트용 광민, 박정석 ㅋㅋㅋㅋㅋㅋㅋㅋ
finev 2007-12-24 20:07( 222.112.74.116 )
올드들은 왜 갈수록 기본기가 떨어지는지 모르겠다... 전략으로 연명하고..
DarkSide 2007-12-24 20:07( 124.80.104.92 )
한때는 토스의 희망이자 우상이었던 광등이 이제는 한낱 성탄절 이벤트용으로 전락해버리다니... 그저 슬프다.
박문기 무시하네 2007-12-24 20:07( 121.88.122.171 )
박문기 무시하네 이런걸 다 만들고.
pain 2007-12-24 20:08( 122.44.61.32 )
그리고 천만다행으로 이기자 에결에선 그동안 숨겨놨던 비장의 무기 콩이 나오는데.. 외문도에서 홀로 컴퓨터 한대 갖다놓고 지옥의 콩탈 유즈맵 수련을 한 콩. 과연?
DarkSide 2007-12-24 20:09( 124.80.104.92 )
그리고 반대편 에결 멤버는 최근에 ome를 연출한 저막 시니승이 나오는데......
bxae 2007-12-24 20:09( 125.243.119.194 )
에결에 나온 신희승. 당당하게 벙커링을 시전한다.  콩은 떡실신을 당하고... 분노한 콩빠들은 살기에 찬 눈빛으로 신희승에게 다가가는데....
pain 2007-12-24 20:10( 122.44.61.32 )
해외 스타싸이트 그러니까 팀 리퀴드에선 박정석을 사나이 프로토스라고 하더라 계집에 처럼 게임하는걸 본적이 없다고 이기든 지든 명성에 부끄럽지 않은 경기를 하길 바란다. 에구 어쩔 수 없이 정석이 경기 봐여겠다. 내 맘속의 영웅.
ddd 2007-12-24 20:11( 61.28.1.91 )
박정석의 저그전이라... 그건 그렇고 프로토스의 한시대를 풍미했던 박정석이 겨우 1회우승이라니... 우주배는 박정석이 먹었아야 했다... 박정석이 저그전 이기려면 기발한 전략이 아니면 어려울것 같다.
포만레 2007-12-24 20:11( 166.104.38.215 )
pain 횽 등짝도 좋아하는구나? ㅋ 등짝빠와 함께 광빠 동시에 하기가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던거 같은데 이젠 뭐 둘 다 안쓰러울뿐..
2아모리 2007-12-24 20:12( 125.181.192.161 )
pain씨가 토스빠라는건 거의 모든사람들이 다 알고있는일
DarkSide 2007-12-24 20:12( 124.80.104.92 )
ddd // 그거보다 kpga 3차 결승이 더 아쉬웠지. 토스 최초의 양대리그 동시 결승진출이었는데... 그거만 먹었어도 토스 최초 양대리그 동시 우승자 탄생했을껄? 그러나 현실은 이윤열에게 3:0 셧아웃... 그 후 온겜 결승에서 [임] 잡고 우승.........
포만레 2007-12-24 20:12( 166.104.38.215 )
등짝도 뭐 결승 대진운 최악이었지 뭐.-_- [임]도 결승 전까지는 전승에, 수달은 막 피어나기 시작할 시기, 투돈 역시 본좌가 되기 시작할 때, 마재도 그러네 우왕ㅋ굳ㅋ
ㅂㅈㄷ 2007-12-24 20:13( 203.229.100.46 )
아 차라리 오프라도 갈걸 그랬나
pain 2007-12-24 20:13( 122.44.61.32 )
준우승 두번 상대가 박성준, 마재윤... 저때의 정석이 저플전 클래스는 상위였건만 상대는 각각 저그 출신 준본좌와 본좌네염.
포만레 2007-12-24 20:13( 166.104.38.215 )
나도 토스 빠지만, 처음에 등짝을 좋아해서 그런지 광 처음 나왔을때는 광까지 좋아할수가 없던데... 물론 광통령 시기 이후론 광을 더 좋아함. ㄳ
테65플35 2007-12-24 20:13( 211.177.203.91 )
우주배를 먹었어야 했다......
DarkSide 2007-12-24 20:13( 124.80.104.92 )
ddd // 그리고 우주배 이전에 질레트배가 더 아까웠음. 그 때는 첫 경기 완벽하게 잡고 역전패 당했으니까... 사실 질레트배 결승 당시 투돈이 레벨도 못 이기는 등짝이 우주배 결승진출했을때 1,5경기 레이드 끼고 있는 마재를 이기기는 힘들거라고 생각했3.
2아모리 2007-12-24 20:14( 125.181.192.161 )
마재랑의 루나를 잡았어야 한다고 본다, 그걸 놓쳐버린게 많이 뼈아플듯
2아모리 2007-12-24 20:14( 125.181.192.161 )
루나를 그대로 잡았으면 어떻게 될지 몰랐다고 보거든
하루나기 2007-12-24 20:14( 125.180.202.131 )
질레트때는 1경기 선스카웃이라는 특이한 빌드에다가 완전 멋지게 경기 잡아서 우승할 줄 알았는데...
pain 2007-12-24 20:15( 122.44.61.32 )
용욱이도 그렇고 삼대토스를 정말 좋아했었음.
포만레 2007-12-24 20:15( 166.104.38.215 )
마재랑 할 때는 뭐.. 1,5 경기 보고 힘들겠다 싶었지. 승자조에서 마재랑 붙었을때도 아무것도 못하고 2:0으로 발렸으니까.. 혹여 2,3,4 경기 연속으로 잡고 우승할지도 몰라 했는데 레퀴엠에서도 졌으니 할말은 없지.
DarkSide 2007-12-24 20:15( 124.80.104.92 )
등짝빠 여러분들. 질레트배가 더 아쉬웠습니까? 아니면 우주배가 더 아쉬웠습니까? 아니면 그 전의 kpga 3차 결승이 더 아쉬웠습니까? 난 kpga3차>질레트>우주배 순.
포만레 2007-12-24 20:15( 166.104.38.215 )
불판이 어느새 등짝 푸념하는 글이 되어버렸네여 ㅋㅋ
2아모리 2007-12-24 20:15( 125.181.192.161 )
그런점에서 Daum 스타리그는 정말 많이 아쉬웠다, 뱅구상대로 첫경기 잡을때만 해도 좋았지;; 거기서 뱅구를 이기고 4강갔으면 결승까지 갈거라 봤는데......
ddd 2007-12-24 20:15( 61.28.1.91 )
우주배때의 마재윤은 프로토스전 괴물이 아니었지. 각성하기 이전이었어. 박정석에게도 승산 있었다.
ㅂㅈㄷ 2007-12-24 20:16( 203.229.100.46 )
닭사드 // 질레트 너무 아쉬웟음
포만레 2007-12-24 20:16( 166.104.38.215 )
난 질레트가 참 아쉬웠는데... 우주배는 져도 할 말 업ㅂ다 고 생각했음.
2아모리 2007-12-24 20:16( 125.181.192.161 )
결승갔어도 왠지 대인배 상대로는 힘들것 같았지만......
DarkSide 2007-12-24 20:16( 124.80.104.92 )
질레트 때는 1,5경기가 노스탤지아였기 때문에 등짝이 2,3,4경기 중 1경기만 어떻게든 잡고 5경기 노탤 가서 다시 잡고 우승 가능하다고 생각했었지만, 우주배때는 애초에 1,5경기가 레이드였었기 때문에 등짝이 2,3,4경기 못잡으면 우승 힘들다고 생각했3.
2아모리 2007-12-24 20:16( 125.181.192.161 )
뭐 암튼 등짝은 공업질럿인가?
테65플35 2007-12-24 20:17( 211.177.203.91 )
KPGA때는 정석이 몰랐고 질레트랑 우주배는 지켜봤는데 우주배에 애착이 더 가는 관계로 우주배>질레트배..
솔직히 2007-12-24 20:17( 121.146.83.196 )
질레트때는 등짝 몸좀 안 좋지 않았나? 아무튼 1경기 잡고 지는거 보고 정말 아쉬웠다 ㅜㅠ
포만레 2007-12-24 20:17( 166.104.38.215 )
저거 예전에 광이 김근백이랑 인큐버스에서 할 때랑 비슷한 빌드 같은데...
DarkSide 2007-12-24 20:17( 124.80.104.92 )
아 광만큼 등짝도 정말 좋아했었는데, 그 시절이 너무나도 그립구나....
2아모리 2007-12-24 20:17( 125.181.192.161 )
노스텔지아는 당시에 저그가 업저글링으로 거의 토스를 압살하던 맵 아니였나? 앞마당 가스가 업ㅂ는맵은 저프전에서 저그가 많이 유리하잖아
ddd 2007-12-24 20:17( 61.28.1.91 )
다음스타리그에서 송병구를 못잡은것도 매우 아쉽지. 송병구 잡았으면 4강은 테란전이었고... 결승 대인배하고 붙으면 답이 없긴 하겠지만....
포만레 2007-12-24 20:18( 166.104.38.215 )
2아모리/ 당시 노탤 5:5 밸런스 개념맵 아니었어? 말엽에 가서 좀 온리 저글에 밀리긴 했던거 같은데.
하루나기 2007-12-24 20:18( 125.180.202.131 )
근데 다들 경기는 안보고...
ㅂㅈㄷ 2007-12-24 20:18( 203.229.100.46 )
땡드라대 커닭?
2아모리 2007-12-24 20:18( 125.181.192.161 )
땡히드라 봤냐? 증슥아?
하루나기 2007-12-24 20:18( 125.180.202.131 )
포만레 // 질렛때부터 슈퍼저글링이 나왔을걸??
포만레 2007-12-24 20:18( 166.104.38.215 )
ddd/ 이상하게 등짝이 대인배한테 강했어 ㄷㄷㄷ
ㅂㅈㄷ 2007-12-24 20:18( 203.229.100.46 )
레어가면서 멀티하네
2아모리 2007-12-24 20:19( 125.181.192.161 )
레어올리네 뭉기선생
영웅 2007-12-24 20:19( 121.146.83.196 )
kpga 마이큐브 질레트 2004에버 우주배 다음 다 아쉬웠다 ㅜㅠ
테65플35 2007-12-24 20:19( 211.177.203.91 )
아니다 박정석 대인배한테 약하지 않았다. 물론 그런 가정일때 대인배가 이겼을거라고는 생각하지만...
2아모리 2007-12-24 20:19( 125.181.192.161 )
그때쯤부터 업저글링 나왔을거야, 박성준이 전태규 상대로 16강에서 제대로 압살한 경기도 있었지
포만레 2007-12-24 20:19( 166.104.38.215 )
하루나기/ 그래??? 노탤 3종족 개념맵 아니었어? ㅋ
테65플35 2007-12-24 20:19( 211.177.203.91 )
아 그래 맞아 우주배보다 더 아쉬운게 에버04 이중등록. 그때 이중이 수비 개쩔었다 ㅡㅡ;;;;;;
DarkSide 2007-12-24 20:19( 124.80.104.92 )
2아모리 // 질레트 당시에는 노탤 저프전 나름대로 개념이었음. 그 이후로는 토스 압살맵화가 되었지만... 오히려 우주배 때의 레이드가 더 힘들었다면 힘들었지. 난 질레트때 투돈이 못 꺾은 등짝이 우주배때 마재 이기기는 힘들거라고 생각했었음. 왜냐하면 질레트 결승 이젠에 등짝이 투돈이를 1판 이기고 있었던 상태였었지만, 우주배때는 이미 승자조 결승에서 마재가 등짝 2대0으로 셧아웃 시킨 전례가 있었기 때문에.
2아모리 2007-12-24 20:20( 125.181.192.161 )
김준영:박정석이 상대전적 3:2였나? 그정도로 대인배가 약간 유리한걸로 알고있었음
포만레 2007-12-24 20:20( 166.104.38.215 )